마케팅

파리 센강에 대형 냉장고가 …

즐거운 츄리닝 2009. 6. 29. 12:42

 

LG전자는 지난 22~25일 양문형 냉장고의 모양을 형상화한 70m 길이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프랑스 센 강의 르아브르~파리 구간에 띄우는 신제품 출시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2일 프랑스·영국·이탈리아·독일 등 유럽 6개국에서 617L(리터)급 대형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센 강에 띄운 컨테이너선은 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LG전자는 프랑스 냉장고 시장에서 지난 4월 시장점유율 11.2%(시장조사기관 Gfk 기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자사의 양문형 냉장고를 형상화한 70m 길이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22~25일 프랑스 센강의 르아브르~파리 구간에 띄웠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선의 최종 목적지인 에펠탑 부근에 도착해 배에 실려 있던 유기농 먹을거리로 요리를 만들어 현지 딜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연합뉴스] 

 

LG전자가 프랑스 센 강의 르아브르~파리 구간에 양문형 냉장고의 모양을 본뜬 70m 길이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띄워 냉장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 모습./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