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란 이름은 캐딜락자동차가 생산되어진 디트로이트를 1701년 처음 개척한 프랑스 탐험가인 모스 캐딜락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캐딜락의 엠블럼은 캐딜락 가문의 문장으로 7개의 진주가 박힌 왕관은 귀족을 상징하며, 4등분된 방패는 십자군 원정에 참가하여 수훈을 올린 가문의 전송을 나타내고 있으며 3마리의 백설조는 영지, 풍요로움, 현명을 뜻하고 있습니다. 방패안의 각각의 색상 중 붉은색은 용감, 은색은 순결, 파란줄은 기도정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캐딜락은 H.M.릴런드에 의해 설립되어 1909년 제너럴모터스(GM)에 흡수 합병 후 본격적으로 개발하였으며, 1912년 최초로 모터에 의한 자동 엔진 시동장치를 설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밖에 고급차는 뒷바퀴 굴림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1985년 앞바퀴 굴림 방식을 처음 채용하였습니다. 부와 힘의 상징이었던 캐딜락은 링컨 컨티넨탈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의전용 차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구한말 고종황제가 최초로 들여온 자동차로 유명합니다. [ⓒ 카디시인사이드 & car.dcinsi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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