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컷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
감독 데이빗 보워스
해외출연 목소리 프레디 하이모어(아톰), 니콜라스 케이지(텐마 박사), 크리스틴 벨(코라), 도날드 서덜랜드(스톤 총리)
국내출연 목소리 유승호(아톰), 조민기(텐마 박사), 남지현(코라), 유세윤(스톤총리)
기본정보 애니메이션, SF, 가족, 액션 / 홍콩, 미국, 일본 / 93분 / 10.01.13 개봉
공식싸이트 http://www.astroboy2009.co.kr/
시놉시스
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 ‘텐마 박사’는 로봇 시험 가동 중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는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고 괴로워하던 ‘텐마 박사’는 ‘토비’의 DNA를 이식해 인간의 감성과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고의 로봇 ‘아스트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아스트로’의 존재를 알게 된 독재자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의 생명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공격을 시작한다.
불의의 공격을 받고 메트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그 곳에서 값나가는 부품을 얻기 위해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 일행과 친구가 되지만 아이들의 대부, ‘햄에그’의 계략으로 상대를 죽여야만 끝나는 로봇 서바이벌에 나가게 된다. 한편, 대결 중인 ‘아스트로’의 에너지를 감지한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를 죽이기 위해 최강의 전투 로봇 ‘피스키퍼’를 가동시키는데……
부부활하는 아톰 신드롬
아주아주 오랜 옛날 호랑이 담배피며 굴렁쇠를 굴리기 하던 때보다 한참전 옛날 황금박쥐와 함께 우주소년 아톰은 당시 어린아이들의 가슴에 뜨거움을 달아오르게한 주인공이죠.
우주소년 아톰은 <철완 아톰>이란 이름하에 일본에서부터 데즈카 오사무가 1952년~1968년까지 일본 소년지에 연재한 SF 만화입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머나먼 미래를 무대로 만든 무적로봇 아톰의 활약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의 증조 할아버지뻘 입니다.
머나먼 옛날 우주소년 아톰 인트로 화면
TV에 만화영화로 방영된 것은 아주 오래전이죠. 1957년 KRTV에서 제일 처음 방영을 시작하였고 실사판은 1959년부터 1960년까지 !! 그리고 1963년부터 1966년까지 후지TV에서 일본 최초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또한 초창기에 TV방송으로 방영되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애니메이션이 바로 아톰인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부터 약 1년동안 TBC에서 1963년에 제작되었던 흑백판이 방영되었고 1983년부터 <돌아온 아톰>이라는 제목으로 KBS1TV에서 컬러판이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맥임한 아톰이 헐리우드와 만나 최첨단 기술력으로 다시금 부활하는 것이죠. 따지고 보면 아톰 할아버지의 귀환이라고나 할까요?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과 어른들에게는 향수에 젖을 만큼 아련했던 어릴적 영웅이 재 탄생하는 것이죠.
아톰의 귀환 최강의 목소리 출연진
이렇듯 화려한 아톰의 부활에 걸맞게 목소리 출연진 또한 초특급 케스팅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어커스트러쉬><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로 알려진 헐리우드 국민 남동생 프레디 하이모어가 아스트로보이인 아톰 목소리를 맡았다고 합니다. 그에 더불어 말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톱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텐마 박사 목소리를 맡았고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크리스틴 벨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러브액츄얼리>의 빌 나이, <아이언맨><점퍼>의 사무엘 잭슨이 성우로 출연하여 돌아온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죠.
아톰 목소리 프레디 하이모어 텐마 박사 목소리 니콜라스케이지
이에 더불어 국내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의 더빙 캐스팅 또한 미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국민 남동생이 있다면 우리에겐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있다!! 한창 주가를 미친듯이 올리고 계신 우리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아톰목소리를 맡았다고 하는구요. 그외에도 텐마 박사에 조민기 , 코라역에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 남지현이 그리고 스톤총리 역에 유세윤이 캐스팅되어 국내 더빙 판을 보는 재미또한 솔솔할거란 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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