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랜드
푸조 (Peugeot SA)
즐거운 츄리닝
2009. 5. 26. 13:38
이러한 성공 뒤 아버지의 공장을 떠나 1986년 푸조 자동차 회사를 세운 아르방 푸조는 다임러에서 가져오던 엔진도 직접 설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회사를 새운 푸조는 경주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1920년대에 이르자 자동차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회사들이 생겨나면서, 극심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1930년에는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공항에 자동차 산업은 침체에 빠졌으나 1933년 출시한 301의 인기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대전으로 잠시 생산을 중단했던 푸조는 1948년 203으로 푸조의 재건에 힘을 더했고, 그 후 중형세단인 403을 발표했습니다. 1979년 이후 로봇을 이용한 현대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춘 푸조는 1990년대 들어 고급승용차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실용성과 안정성으로 컴팩트카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306 시리즈도 선보여 대중들에게 어필하였습니다. 1976년 석유파동이후 시트로엥과 합병하여 `푸조-시트로엥`을 설립하였습니다. 1978년 크라이슬러로부터 프랑스와 영국, 에스파냐에 있는 자회사를 매수하였고, 1979년 푸조-시트로엥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 카디시인사이드 & car.dcinsi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