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응급처치 - 코피가 날 때 등등

즐거운 츄리닝 2010. 1. 28. 23:52

*코피가 날 때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콧방울을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10분간 압박한다.
눈과 눈 사이를 찬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찜질을 한다. 지혈을 위해 코 안으로 휴지 등을 깊게 넣지않도록 주의한다.
출혈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는 의사나 1339에 상의해야 하며, 머리에 심한 물리적 충격 후 코피가 나면 바로 1339나 119의 도움을 받는다

* 독극물, 가스 등에 중독되었을 때 
독극물을 먹거나 누출된 경우 즉시 1339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아래와 같이 간단한 응급처치 후 병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전문적인 조언없이 구토를 유발시켜서는 안된다.

* 독극물을 먹은 경우
독극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는 힘들다. 단지 일반적인 음식물이 아니면 독극물로 간주 할 수 있으나 먹은 물질에 따라 응급처치법이 다르므로 발견 즉시 1339로 문의하여 응급처치법을 안내 받는다.

* 연기, 유독가스 등에 노출된 경우
유독가스에 노출이 되고 있는 경우는 젖은 수건이나 천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피하여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만약 노출이 되었던 사람이 호흡곤란을 느끼거나 목의 따끔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1339나 119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도록 하며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의식소실’을 참조 하도록 한다.

* 염산, 양잿물, 살충제, 화학물질, 옻나무 등이 피부에 노출된 경우
염산, 양잿물, 살충제, 화학물질, 옻나무 등이 피부, 눈, 머리카락 등에 노출된 경우 고무장갑을 낀 상태에서 묻은 독극물을 제거하는데 가루의 경우에는 떨어낸 후 씻어야 한다.
오염된 옷을 벗기거나 잘라내고 노출된 부분을 흐르는 많은 양의 깨끗한 물과 세수 비눗물로 씻는다. 1339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는다.  
  
* 경련이 일어났을 때
질식의 예방을 위해 머리를 포함한 몸통을 옆으로 돌려준다.
손상을 줄 수 있는 물건을 치워준다. 물, 음료등을 마시게 하지 말고 옷을 느슨하게 한다.
경련이 끝난 후 입술이 새파래지거나 숨을 쉬지 않으면 1339나 119에 도움을 요청한 후
심폐소생술을 한다.
또한 경련이 끝난 후 의사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나 1339에 연락하여 상의한다. 
  
* 만성질환의 경우 

 다니던 병원이나 2차 병원의 진료를 받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3차병원(대학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치료 혹은 외래진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 무작정 큰 병원을 선택하지 마시고, 의사 선생님께 1339에 연락할 것을 요청해 주십시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병원이 따로 있으며 일반으로서는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 선택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파악하고 있는 전문기관(1339)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는 서울과 제주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